[이슈큐브] 김봉현 '지목' 고검장 출신 野정치인 윤갑근 구속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로비 대상으로 지목한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현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이에 따라 김 전 회장 옥중 입장문에도 힘이 실리게 됐는데요.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라임 로비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 윤갑근 국민의힘 충북도당 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17시간 넘는 구속영장 심사 끝에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두 달 전,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옥중 입장문'을 통해 이른바 야당 정치인 로비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 그 인물이죠?
윤 도당위원장이 구속되면서 김 전 회장의 '옥중 입장문'은 힘을 받게 됐습니다. 특히 김 전 회장이 정관계 로비를 거론한 여야 정치인 중에서 구속된 첫 사례여서,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될 거란 전망인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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